경기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왕·동수원·북수원·신갈 4개 나들목에서 귀성 및 일반 차량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안내전화, 추석명절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이 인쇄된 밴드 반창고 등 홍보물 6,000여개를 배부 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에 의하면 금년 추석 연휴가 주말휴일과 연계하여 최장 5일간으로 길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등이 늘어날 전망으로 교통사고 등 생활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목숨을 잃는 등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비상시 재난안전 안내전화 등을 기재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했다.
또한 귀성객 등의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등 488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도 , 시ㆍ군 재난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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