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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독립운동 배지 만들기 등 체험부스 들러 학생들 격려 응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현충일인 6일 오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 14차 수원 수요문화제를 찾았다.
수원 수요문화제는 시민단체인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청년과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NGO ‘안아주세요’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원 인계동 올림픽공원 내에 설치된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번 수요문화제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판소리 및 댄스 공연 등을 펼쳤으며, 광교고등학교 학생들이 성노예제 문제의 진실을 규명하고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독립운동 배지 만들기 체험부스., 독립운동 역사시계 만들기 부스 등을 들러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후보는 “일제 강점기에 우리 할머니들이 강제로 끌려간 아픈 역사를 뼈 속 깊이 새겨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나서서 조국의 소중함과 겨레 사랑을 다지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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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후보, 일본군 성 노예제 해결 위한 수요문화제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