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는, 10일 모 은행’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현금 2,000만 원을 인출 요구한 B씨의 계좌가 본점에서 ‘사고계좌’로 등록된 것을 확인하고 개인적인 대화를 유도하여 출금 지연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구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고 인출책을 검거하도록 협조한 모 은행’ 은행원 A씨에게 구리경찰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 했다.
경찰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현금이체 등 피해를 당한 경우 지체 없이 112(경찰청), 해당 금융회사에 신고하여 지급정지 신청을 당부했으며,보이스피싱에 관한 문의나 상담사항이 있을 경우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1332에문의을 바란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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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