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원장 박연수)은 27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리더양성과정인<고위정책과정> <고급리더과정> 차세대리더과정의 교육생들은 오는 28일 태안군 향촌리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정책과정(시도 국장급 3-4급) 29명, 고급리더과정(시도 과장급 : 4급) 71명, 중견리더과정(시도 담당급 5급) 126명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방자치단체 핵심리더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에게 봉사·헌신하는 섬김의 리더상을 확립하고 태안지역의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위로를 주는 계기가 됐다.
지방리더양성과정은 지난 12월 26일까지 10개월의 기간 동안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방행정의 중추적 리더 양성을 위하여 운영하는 3개 장기교육과정으로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 후 분임별, 전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지역의 잔유를 제거하는 데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과정별, 분임별로 봉사활동시 태안지역 봉사활동을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연수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방자치단체 핵심리더 공무원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주민생활 안정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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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리더양성과정 교육생 태안서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