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수원를 새롭게 알게 됐어요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에서는 지난 5일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시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 및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미국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대표단 수원 언어·문화 연수를 추진했다.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최영휘)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인근 지역 한인 여성으로 형성된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 여성 친목 단체이다.
이날 수원 언어·문화 연수에 참여한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대표단 15명(단장 문춘휘)은 수원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화성행궁 일대에서 수원역사문화탐방과 수원화성문화제 국제자매도시의 밤 공연을 관람했다.
문춘휘 단장은 “수원 화성이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 대한 효심에서 비롯되었고 수원 화성 건설과 능행차를 통하여 백성을 사랑하는 성군의 모습도 함께 발견하게 되었다며 금번 수원 방문으로 수원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익 센터장은 “수원의 유수한 문화유산을 대표단에게 소개하고 전국에 손꼽히는 지역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시킴으로써 시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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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대표단 수원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