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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일회의 과장급이 아닌 순경, 경장 하위직 직원들이 개최
수원중부서(서장 김금석)는 29일 오전 8시 그동안 과장급 참모진이 가졌던 일일회의의 틀을 깨고 순경, 경장의 하위직 직원들이 참여하는 일일회의를 도내 처음으로 시행했다.
종전에 과장들이 개최하던 일일회의를 매주 화요일에는 하위직 직원들이, 목요일에는 경위급 직원들이 회의를 가짐으로써 하위직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발전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여는데 목표를 두고 시행하게 됐다.
또한 각 과장들은 매주 수요일 지구대에 진출하여, 일선 직원들과 대화의 장을 가지며, 민원 최접점 부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김금석 서장은 이날 일일 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찰서장에 취임한후 최하위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었으나, 그동안 여유가 없었다며, 비록 주1회이긴 하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장과 직원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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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파격적인 아침회의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