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 균등할 주민세(시 군세)를 지난해 보다 18억원(5%)이 증가한 39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사업장할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법인균등할은 시․군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올 해 주민세의 유형별 증가 건수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할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4,135천건,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장할은 4.6% 증가한 267천건, 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법인균등할의 경우 9.6% 증가한 116천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지나서 납부 할 경우 처음 한달은 3%의 가산금을,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5%의 가산금 추가되므로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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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민세 394억원 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