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기자=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및 김홍성, 엄정룡,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8일 화성시 향남읍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사)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창립출범식에 참석하여, 농어업회의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시 농어업회의소 법인설립 인가에 따른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하고자 개최했다. 시의회 의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일자리경제국장과 농업인 단체장, 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임인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 및 농어촌 안과 밖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자 지난 11월 1일 설립했다. 관내 농어업인과 단체, 농․축․수산협동조합 등 14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히‘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도시, 농촌, 어촌이 혼재해 있는 시의 농촌과 어촌이 제색깔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 시의회도 여러분의 좋은 파트너로서 시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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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시 농어업회의소’ 의 공식 출범 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