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 한국게임산업진흥원(KOGIA),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KOTRA 4개 유관기관은 한국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퍼블리셔 초청 G (Star) 수출상담회를 한국국제전시(KINTEX)에서 개최한다.
2005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G(Star)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모바일 아케이드 등 전 게임관련 플랫폼 분야에서 전세계 19개국 62여개 바이어와 국내 90여개 기업참여로 아시아 최대의 게임 비즈니스 매칭 행사로 거듭난다.
4개 기관은 공동 개최를 통해 2007년 약 600여건, 3억 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하며 효과를 톡톡히 실감한 바 있다. 따라서 올 글로벌 퍼블리셔 초청 G(Star)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는 물론 세계 게임시장으로의 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 관계자는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메이저 배급사와의 비즈니스 직접 매칭이 가능함으로 국내 게임업체들의 높은 수출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3일과 14일 공식 수출상담회를 마친 후에도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http://biz.kogia.or.kr)을 활용하여 바이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16일까지 자율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가능하여 추가 수출성과도 기대된다.
이번 유관기관 공동 개최를 통한 G(Star) 수출상담회는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비즈니스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퍼블리셔 초청 제5회 G-Star 수출상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