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자원봉사 활동이 자연스러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 100만 볼트(VolunTeer)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최초로 자원봉사 등록자수가 100만명(경기도포털시스템 집계)을 넘어섰다.
경기도와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는 제10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의 일환으로 도내 3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하여 경기 100만 자원봉사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9월 30일(화) 출범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역행사와 결합하여 자원봉사를 원하는 도민들에게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릴레이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결과 100만번째 자원봉사 등록자’로 선정된 영광의 얼굴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윤정화(45, 심리상담 교수요원)씨로 캠페인 진행시 신규 자원봉사자로 등록을 권유받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했다.
윤정화씨은 현재 법무부 산하 외국인보호소(화성시 마도면)에서 심리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처럼 자원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100만번째 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이번 계기를 통해 자원봉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어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100만번째 자원봉사자가 된 윤정화씨에게는 오는 12월 4일 제10회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 초대하여 이제훈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인증패와 꽃다발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자 100만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