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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겠다는 약속 지켜
이범관 의원은 지난 1월 14일 여주읍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4대강 정비사업 관련 공청회가 5일 오후 3시 여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남한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이루어지게 됐다.
정부발표에 따르면 4대강 정비사업은 14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3조원의 막대한 경제효과를 유발하고, 1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위기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홍수 및 가뭄 예방, 수질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이 있는 바, 이는 물류수송을 위해 추진하려고 했던 대운하사업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대강 정비사업 으로 추진되는 ‘남한강살리기 사업은 남한강 양안도로 연결과 자전거도로 신설, 하상정비 및 제방신설, 지역관광명소 활성화와 문화산업 연계,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정화 등 남한강의 정비와 지역개발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범관 의원은 남한강살리기사업은 여주의 발전을 확실히 앞당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군민의 의견을 정부의 종합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남한강살리기 사업과 관련 각 지자체의 의견을 취합하여 3조 8,600억 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73개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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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의원 남한강살리기 사업에 적극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