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은,분당 판교 주민의 위대한 선택,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정적 승리 했다고 밝혔다 
▲사진=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2일 치러진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성남시 분당갑(성남6선거구)에서 당당히 당선됐다. 총 투표수 28,813표 중 15,334표(득표율 53.38%)를 획득하며,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를 2,000표 가까이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지역 일꾼의 선택을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분당·판교 주민들의 위대한 결단입니다. 정치적 후퇴와 불법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분명한 거부이자, 4월 4일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분당에서 울려 퍼진 강력한 민주적 메시지다.
김 당선인은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에 헌신해온 교육 전문가이다. 누구보다 분당·판교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해온 김 당선인은 지역 현안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있어 가장 필요한 일꾼이자, 도의원에 준비된 인물이다.
이번 선거는 분당·판교 주민들의 손으로 ‘정치의 봄’을 다시 시작한 사건이다. 국민의 힘이 아닌 시민의 손으로, 보수 일색이 아닌 민심에 충실한 대의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첫 걸음이다. 낮은 투표율 속에서도 더 소중한 표심이 모였고, 그 선택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다.
김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보답하고, 더 나은 성남과 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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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김진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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