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정신질환자 응급 대응체계 강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광주경찰서(서장 노동열)는 지난 11일 경안지구대에서 광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살 및 정신질환자(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성 범죄(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중 정신질환자(의심자)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혼선을 줄이기로 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정신건강 위기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아, 경찰의 단독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 대응이 이뤄지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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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정신건강 위기 대응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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