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압류 물품 온라인 공매 진행…강력 징수로 납세 질서 확립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성남시가 올해 고액·상습 체납액 66억 원을 징수하며 성실 납세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중심에는 민간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세원관리반’이 있다.
시는 체납 가택 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품 가방, 귀금속, 상품권 등 21점을 25-27일 한국경공사 공매사이트에서 온라인 매각한다. 낙찰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전문세원관리반은 빅데이터 기반 체납 분석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경찰 입회하에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집행해 완납을 이끌어낸 사례도 있다.
시는 앞으로도 차량 영치, 가택 압류, 면담 설득 등을 강화해 공정한 징수 행정을 실현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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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전문세원관리반 통한 체납액 66억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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