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15년째 교통봉사… 통학로 안전 캠페인 전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오성애 교육장, 박성갑 서장, 학부모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계도에 나섰다.(사진=하남시청 제공)
특히 단샘초 주변은 여러 학교가 밀집해 통학 시간 교통 혼잡이 큰 구간으로, 기관장들이 직접 주요 횡단보도에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위례숲초 정문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와 안전한 보행 습관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교육청·경찰·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워킹스쿨버스 운영, 스쿨존 안전 강화, 학교보안관 배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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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교육청·경찰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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