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착공·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현안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주요 시정 성과와 4분기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사진=하남시청 제공)
이날 회의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하반기 문화행사 추진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 미사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 K-스타월드 조성 현황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소식과 함께, 하남 최초 종합병원인 (가칭)연세하남병원이 내일 착공식을 갖고 2027년 준공될 예정임이 발표됐다. 병원은 210병상과 11개 진료과를 갖춘 규모로, 300여 명 의료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도 공유됐다.
시민대표들은 교통·교육·어린이 안전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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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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