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대형공사장 등 100km GPR 탐사 수원시는 9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지하철역사와 대형공사장 주변 등 총 100km 구간의 도로 지반을 탐사하고 있다. 대상지는 대형공사장 주변, 지하철역 인근, 지반침하 민원 지역 등이며 1차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상 발견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13일 시민 불안 해소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해 상반기 탐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관계자는 “지반침하 의심 현장은 건설정책과나 관할 구청 안전건설과에 신고해 달라”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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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로 지반침하 선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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