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31일 덕현중학교 앞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동학쓰리회, 덕현중학부모회가 공동 주관하고, 리본동행청소년회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양주지구가 참여해 청소년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사진=양주시청 제공)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물티슈 700개를 나누며,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는 오수영 협의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강혜숙 양주시의원, 학부모, 직장새마을운동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학교폭력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따뜻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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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따뜻한 등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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