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안서, 노인대학 졸업식서 ‘야광지팡이’ 전달…고령 보행자 안전 강조
수원장안경찰서(서장 정준엽)는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지회장 황민웅)에서 열린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업생 전원에게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사진=장안경찰서 제공)
이날 경찰은 졸업생들에게 안전보행 수칙을 안내하며 보행 중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준엽 서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노인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하고 있다”며 “밝은 옷차림과 야광지팡이 사용 등으로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원장안경찰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과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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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노인대학 졸업식 참석해 ‘보행안전’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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