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좌의리 성주음향 주(대표 최윤길)은 포천지역 이업종(異業種) CEO모임인 이업종교류회(회장 최윤길)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업종교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윤기 경제위생과장이 참석했으며 22일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서장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기업 활동에 여념이 없는 CEO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한결같이 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특히 교통망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우리 시민의 염원은 바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광역철도 유치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건설을 위하여 신도시개발 사업에도 전행정력 동원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서 시장은 말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경영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 안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서장원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기업의 경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관내 가산면 방축리 (주)동양식품 등 5개의 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하고 관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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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 이업종 CEO 모임 월례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