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기업 사랑과 신바람 나는 기업 활동 여건 조성”의 일환으로 기업체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안상수 인천시장이 13일 올해 첫 번째 현장으로 서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청우하이드로 와 (주)우진세렉스를 잇달아 방문, 회사 대표로부터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는 매분기별 시장,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이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지역업체를 방문 해 기업체 대표진과 생산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업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방문은 기업 현황청취, 생산 현장의 근로자들에 대한 격려와 대화를 실시하고, 근로자들과의 오찬. 간담을 통하여 생산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기업체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석바위 시장을 방문하여 내수 부진과 최근의 침체된 국내외 경제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직접 위문,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인천시장 기업체 현장 및 재래시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