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현재 인천송도~ 청량리까지의 제안 노선에 남양주 연장
남양주시가 현재 경기도에서 제안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노선인 인천 송도 -청량리까지의 노선에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지난 15일 경기도 국토해양부에 건의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일산킨텍스-삼성역-동탄신도시 74.8km 노선, 인천송도-청량리 49.9km 노선, 의정부-금정 49.3km 등 3가지 노선안을 제안한 상태이다.
시는 이중 청량리까지 노선을 남양주까지 11km를 연장하면 경춘선, 중앙선, 별내선 전철과의 환승 가능으로 철도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금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관문으로 특히 구리시와 통합시 인구 120만명의 거점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돼 교통난 해소는 물론 통합시 발족에 따른 정부의 인센티브 부여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남양주까지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남양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