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8일 영중면 성동4리 파주골 하천변에서 영평천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 순찰을 위한 영중면자율방재단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영중면 자율방재단(단장 신만순)에서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안전 취약지구 순찰을 강화하며 물놀이 사고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평천 줄기인 영중면 성동 4리에서 일동면 수입4리 경계지점은 물놀이 사고 다발 지역으로서 주의 경계가 요구되던 곳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변지역과 더불어 집중적으로 감시반을 편성 운영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신만순 영중면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이 되면 물놀이 사고가 잦아 걱정이었는데이번에 자체 감시반을 편성해 운영하게 되어 인력 부족의 문제점이 해소됨은 물론 영평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시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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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율방재단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