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와 도의회, 도내 경제단체가 함께 경기도 우수 농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추석선물 이용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추천 서명식이 개최했다.
오는 15일 김문수 도지사와 진종설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서명식은 선물 수요가 많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 우수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제단체가 적극 나섬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실어보자는 김기선 도의회 FTA특별위원장의 제안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 동의하여 이를 실천에 옮기게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과 도 중기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한 우수 농산물·중기제품 홍보 브로셔와 관련하여 김문수 지사와 경기도의회의 진종설 의장, 전진규 경제투자위원장, 최지용 농림수산위원장, 김기선 도의회 FTA특별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 4명과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 2명 등 총 9명이 추천서에 서명하고, 서명된 추천서는 브로셔에 첨부되어 도내 유관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 1천여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농협(본부장 김준호)과 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G마크 등 공인된 제품만을 엄선하여 제작한 선물세트 브로셔에 도내 저명인사들의 추천서를 첨부하게 되어 제품 판매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농업인과 중소기업인들이 뜻깊은 추석 선물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와 도의회는 이번 공동 서명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경기 농산물과 중기제품 애용의식 고취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경기 도의회·경제단체와 공동 추석선물 추천 서명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