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에 대한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2005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7일 밝혔다.
도 1천만 도민이 매년 1그루씩 2003년-2012년까지 10년간 추진하고 있는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는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도정의 주요시책으로 경기도 녹지정책의 대표적 브랜드로 평가되며 타·시도에 모범적 우수사례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올 공공·민간부분에서 374천 본의 수목식재 및 산림녹지분야 예산확보율 증가, 자체 특색사업 추진과 지역주민 참여 및 언론 홍보활동 면에서 타 시·군에 비하여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송우리 택지개발지구 내 완충녹지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과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쌈지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사업 등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은 12월 7일 경기도 월례조회 시 기관표창 및 유공 공무원·민간인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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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억그루 나무심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