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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근절 사회적 분위기 조성위해 100일간 지속 추진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한일)은 3일 오후1시 장안구 조원동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경찰관, 지자체, 교통협력단체, 운수업체 등 평소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온 유관기관 인사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5년간 음주사망사고가 평균 994명에 달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상습 음주운전자는 오히려 62.3%가 증가하여 음주운전은 본인 및 타인의 생명재산상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일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명부 에 1호 서명을 한 후 홍보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는 등 일반시민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며 음주운전 근절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100일 동안 계속하여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관내 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운수업 종사자, 면허취득자, 차량구입자 등까지 서명운동에 폭넓은 참여 유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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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