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19일 오후 5시 수원서 방범순찰대 식당에서 이한일서장 및 각과장을비롯하여 전,의경 어머니 회원, 순찰대 의경등 100여명이 모여 이달 생일을 맞은 이건희 상경등 전,의경 5명에 대한 생일축하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주,야간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활동 근무로 인해 대원들의 지친 피로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자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생일자 축하케잌 컷팅 및 중부서 5인조최승천 밴드의 멋들어진 연주에 맞춰 全대원의 축가, 서장님, 어머니 회장님의 격려말씀, 동료들의 선물전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이번달 생일을 맞이하는 자식같은 대원들에 축하의 말을 먼저 전하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었다며,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원들간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면서, 복무를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원들은 특식을 취식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서장 및 지휘요원에 고마움을 나타냈으며, 허성수(경감) 중대장은 풍족하진 않지만 정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부대 분위기 조성을 이같은 행사를 매월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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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방범순찰대 생일축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