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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복지수요형 일자리사업 대상자 634명 모집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 하반기 복지수요형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대상자 634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청년층, 취약계층 등 1천670명에게 단기간 일자리 제공했으며, 대상자들이 더 좋은 직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 불안정 및 취업여건 악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총사업비 4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직장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하반기 청년층 직장체험 연수 대상 인원은 182명으로 지난 23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인터넷 접수(www.suwon.ne.kr)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발 배치할 예정이다.
연수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29세 이하의 자이며, 7월부터 40일간 각 기관에 배치돼 주5일, 하루 7시간동안 일반행정, 도서자료관리, 사회복지, 지방세업무 등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연수수당으로 1일 30,800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지역고용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고자 오는 6월 13일부터 9일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8억1천1백만원을 투입해 8월부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액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전월 의료보험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구별 소득 추정액을 산정하여 선발하게 된다.
한편 총사업비는 30억9천4백만원을 투입해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 은 일반노무 전산화(정보화)사회복지업무보조ㆍ환경정비 4개 분야에 282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임금은 3만5000원이다.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며, 참여자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해 8일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4단계 사업은 8월 10일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면 시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전월) 등을 첨부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기간 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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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