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평재)는 5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명인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해병전우회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처벌강화 내용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평재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법규위반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중부서는 오는 19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창용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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