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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노인복지관 분관 ‘행복공간 개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진접읍에 자립형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분관 행복공간을 지난 2일 개관하고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정수 주지스님, 시 복지관계자 및 ‘행복공간’ 이용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개관된 ‘행복공간 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연면적 577.46㎡이며 1층 식당, 카페, 2층 프로그램실, 강당, 이미용실, 체력단련실과 찜질방등을 갖추고 옥상에는 유기농텃밭과 그라운드 골프 연습장을 갖추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건강, 교육, 일자리 등을 갖추고, 특히, ‘행복공간’ 분관은 여타 공공시설의 보조금에 의한 타성적인 경영을 지양(止揚)하고 21C 신 경영전략을 선도하고자, 단일 시설의 자기 수지(收支)에 의해 단독으로 사업 경영이 가능한 ‘공공시설 독립채산제’를 목표로 계획되어 지역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참여 행정의 실천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앞으로 남양주시에서 공공시설의 신 경영전략을 선도하게 될 전망이다.
북부권역의 노인여가시설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 ‘행복공간’ 분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통한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더불어 봉선사는 앞으로 남양주시노인복지관-분관 “행복공간”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립형 노인복지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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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노인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