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범죄 예방과 단속을 위해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 선거부정감시단은 군·구 위원회별로 30명씩 모두 300명으로 구성됐으며 선거인에 대한 매수와 향응제공, 공천헌금 등 불법정치자금 수수, 비방 및 흑색선전, 불법사조직 설치공무원 선거운동 관여 등을 5대 선거범죄로 정해 단속·감시할 계획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선거 척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만 선관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유권자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