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18일 오전 오정구 삼정동에 위치한 GS파워에서 23개 기관․단체 257명, 차량 45대를 동원한 가운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절차와 임무숙지, 유관기관과의 공조활동을 통한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 했다.
훈련은 GS파워 발전동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및 염산 저장탱크 폭발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현장 안전조치 및 119구조대원들에 의한 본격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의료소 운영 등 긴급구조 지원기관 활동 및 염산 누출에 따른 화학사고 현장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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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에서는 이번 훈련을 위하여 본서 대회의실에서 훈련참여기관 실무책임자가 모여 유관기관 회의 진행과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개최했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활동으로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확인하여 차후 훈련의 개선대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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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화학사고 대응 및 긴급구조 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