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진명래)는 노동조합 전환 재 투표 결과 직협법에 의한 직협체제 존속을 결정했다.
투표기간은 지난 6일부터 8일(3일간) 실시,사업소와 동은 지난 6일부터 7일(2일간) 부재자 투표를 실시 시본청·수정·중원·분당구는 8일 하루에 걸쳐 방문투표를 실시 했다.
투표는 직협법에 의한 직협체제 존속과 법인노조 출범에 대한 결정을 위한 것으로 총회원 2,048명중 1,791명이 참여하여 8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결과 투표인수 1,791명중 현 직협체제존속이 1,005명(56.12%), 법외노조 출범 772명(43.10%), 무효표 14명(0.78%)로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규정에 의거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 존속을 결정했다.
투표결과에 대하여 진명래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이는 회원들이 종전 체제유지라는 안정기조속에 추후 여건변화시 한단계 발전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한편으로 법외노조 출범의사 44%는 정부의 악법에 대한 회원들의 강한 반발과 변화를 바라는 의지의 표시로 보여진다 라고 말했다.
성남시 노동조합전환 재 투 개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