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한 위원회가 경기도 외국인지원센터(안산)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수용성을 높혀 나가는 것이 진정한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시책 위원회”는 외국인 다문화정책 토론 및 논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견학, 다문화특구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지정된 ‘안산 다문화 특구’는 현재 14,205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1,454개소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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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지원시책 위원회”현장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