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일 오전 간부회의에 앞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업무에 대한 학습 및 연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과부서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실·국별 역점, 쟁점이 있는 사업 중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실·국장 연구과제에 대해 실과부서별로 2개월에 걸쳐 연구한 결과 발표회를 가졌으며 내년 상반기에 중점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발표한 내용은 ▶법률자문관 제도도입, ▶다면평가제도 개선방안, ▶국제적인 첨단산업 기반구축, ▶쓰레기종량제봉투 개선활용 방안, ▶인·허가 민원 시민이 감동할 때 까지, ▶기술직 공무원 활성화 방안,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민원실 하나로 창구, ▶민원합동 상담의 날 운영 등으로 이번 발표를 통해 고양시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발표내용과 그동안 실시해온 혁신광장 운영실태, 자체 혁신 실적 등을 오는 7일 서면 평가하여 우수팀은 동남아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시는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 변화선도팀 국외연수 실시, 실·국별 정례토론회 운영, 혁신우수사례 책자 발간 등을 실천, 경쟁력을 갖춘 통일거점 국제교류 업무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치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양시 실과부서 혁신팀 발표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