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지부장 김미영)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이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 장기기증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으며, 제31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 시작 전에 이루어졌다.
이날 21명의 수원시의원(김진우, 이재식, 김기정, 김미경, 김은수, 박순영, 백종헌, 염상훈, 유재광, 이미경, 이종근, 이철승, 이혜련, 조돈빈, 조명자, 조석환, 최영옥, 한규흠, 한명숙, 한원찬, 홍종수)은 생명을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서약을 했다.
이철승 의원은 “장기기증 서약은 생명을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약속이다. 먼 훗날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있다”며 의회에서 시작된 장기기증 참여로 장기기증 문화의 확산 및 생명나눔에 대한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랑의 장기기증 수원시의회 솔선수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