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외신 경제 부동산 전문기자 46명을 초청, 동북아의 관문도시로 부상하는 인천을 알리고 인천을 국내외에 홍보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Buy Incheon프로젝트, 남북교류사업,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인천이 세계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일제히 펼쳐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 관련된 외신·경제 전문기자들에게 정보전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설명회에는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소속 Reuters, CNN, CBS News, Xin-hua News, Itar-Tass 등 기자와 재경부 출입기자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라마다송도호텔 12층 레인보우룸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주관으로 초청 설명회가 열려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역균형 발전 사업, Buy Incheon 프로젝트, 남북교류사업 및 6.2남북합의,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해 홍보CD를 상영했고, 안상수 시장이 직접 시정전반에 걸쳐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어 만찬을 겸한 자유토론에서는 인천이 세계일류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당면과제를 풀어나가고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둘째날인 16일엔 송도국제도시 비전21 홍보관 견학 송도국제도시 시찰 강화 제적봉 및 보문사 견학 등 시정현장 투어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외신 경제기자 초청 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