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궁동 화서문로, 신풍로,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 일대를 연계한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하여 생태교통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거리행사를 개최했다.
행궁동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생태교통의 발상지인 화서문로, 신풍로와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생태교통체험, 행궁장터, 공방체험, 거리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수원 최초 생태교통 마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여성서양화가 나혜석의 생가터를 보존하고 나혜석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열리는 제8회 나혜석생가터축제와 함께 연계되어 행궁동을 방문한 도보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하여 생태교통과 골목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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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