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제24회 홍재백일장이 오는 21일 오후 1-5시 30분까지 수원 연무대에서 개최된다. 수원문인협회와 수원시가 주관하는 제24회 홍재백일장은 수원인문학도시의 가장 큰 전통과 장고의 시간동안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홍재는 조선 22대 왕인 정조대왕(호:홍재)이 탕평책을 써서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 실학을 크게 발전시켜 조선후기 문학의 황금시대를 열었으며, 시민의 문학 창작능력 재능을 계발하고 문학적 정서교육으로 바람직한 인간형성과 지역향토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와 수원시 거주하는 초. 중. 고. 대학.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제24회 홍재백일장은 때를 같이해 인문학 버스 정류장 시민공모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받는다.
2016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시민공모는 청소년부. 대학. 일반부로 최우수1. 우수5. 장려 9명을 선정한다.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으로 (행복. 나눔. 소통)이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수원시장. 작품포함 액자형)을 제작하여 수여하게 되며, 수원시내버스 정류장 두 곳에 비치된다.
제24회 홍재백일장은 각, 부분별 입상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수원교육장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상, 수원예총회장상, 수원문인협회장상을 수여하게 되며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출간하게 된다.
접수는 개인별 또는 학교 단체는 이메일 sec0926@naver.com 접수와 함께 당일현장 참여접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제 발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 
수원문학,제24회 홍재백일장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