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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릴레이 서명운동 전개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영통구 관내 6개소서 지방재정 제도 개편 반대100만인 서명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성전자 정문, 아주대 삼거리, 망포역, 광교중앙역, 매탄시장 등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지방재정 제도 개편은 조정 교부금 배분기준 변경,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으로 수원시 예산 1천 8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제도 개편은 지방 재정력 하향 평준화 및 자치 단체의 재정 수요, 행정 여건 등을 무시한 획일적 개편으로 시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면 지역경제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투자사업 예산, 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 등에 가용재원이 부족하여 시민의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이 지방재정 제도 개편 반대100만인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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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