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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11월 만6천157호 분양

기사등록 일시 : 2005-05-19 18:44:49


오는 11월에 일괄분양될 판교 신도시의 공동주택은 공공임대 3천9백여호를 포함 만6천 157호로 최종 확정하고 주상복합아파트와 국민임대 등 8천여호는 내년이후에 분양된다. 당초 계획된 11월 분양물량이 2만천호에서 만6천여호로 5천가구가 줄어들게 됨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9일 판교신도시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개발밀도가 헥타르당 96명에서 86.4명으로 낮아짐에 따라 판교에 공급될 총주택 규모는 당초 계획 보다 2천 896호가 줄어든 2만6천 804호로 조정된 개발.실시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청약예상경쟁률은 25.7평 이하 분양주택의 경우 40세이상 10년무주택자는 성남지역이 89대1, 수도권이 102대1, 중대형은 성남이 54대1, 수도권 186대1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판교에 공급되는 총주택 가운데 공동주택은 2만4천여호, 단독주택은 2천6백여호입니다. 또 공동주택 2만4천여호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58% 이고 임대주택은 42%인 만168호입니다. 건교부는 다음달중에 택지를 추첨이나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를 통해 공급하고 11월에 일괄분양한 뒤 입주는 오는 2008년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신도시의 총 사업비는 7조 9천688억원으로 천억여원이 늘었고 택지의 조성원가는 평당 743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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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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