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설연연동안 도내 유망중소기업 8개업체를 멕시코 정보통신전시회에 파견하여 224만불의 계약성과와 1,822만불의 상담추진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EXPO COMM MEXICO 2005”전시회는 핸드폰 및 네트워크장비 등의 정보통신분야 전문전시회일뿐만 아니라 보안장비, 디스플레이 분야까지 포함하는 종합전시회로 성장해가고 있는 전시회 를 열었다.
도에서는 정보통신 및 보안, 디스플레이분야 시장성이 유망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8개업체를 파견하여 멕시코 현지에서 열띤 홍보와 수출상담을 실시하여 매우 큰 호응과 추진성과를 올렸다. 특히, 디지털앨범과 PDP, 인터넷폰, CCTV카메라를 가지고 참가한 기업은 전시회기간 내내 상담이 끊이지 않는 등 매우 큰 성과를 이룬 분야였다.
또한, 현지 지역신문과 국영방송국에서도 경기도의 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기오염이 심각한 멕시코시티의 특성상 ‘정전이온화 공기정화시스템’를 가지고 참가한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은 현지방송국의 신기술코너에서 기술내용의 상세한 소개와 인터뷰까지 받는 등 멕시코 현지에서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금번 참가를 기회로 많은 상담실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중남미시장의 특징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남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통산촉진단, 멕시코서 첨단 기술력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