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정부로부터 포상(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으로 확인이 되지 않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30여 명의 직계비속 및 방계가족을 찾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가보훈처의 포상자는 64,651명이며 전수받지 못한 5,486명이 남아 있어, 인터넷, 포스터,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후손 확인을 위해서는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 호구부(중국), 출생 사망증명서 등 독립유공자와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및 지방보훈관서, 광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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