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오는 29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을 직접 만나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동해북부선(강릉~저진간)철도, 경춘선복선전철등 ‘09년도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1차심의가 마무리되고 2차심의를 29일 부터 계속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국무총리에게 지휘보고를 통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현안사업을 최대한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또한,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참석하여 이명박 대통령에게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사업을 특별 건의하여 즉시 챙기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는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예산안 확정시까지 현안사업별로 전담팀을 중심으로 사안별로 합리적인 논거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노력할 계획이며, 국회 심의·확정시까지 도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관 등 강원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우려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 내년 정부예산 확보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