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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속초해경이 해상경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한 해상경계강화 오는 16일 2시 오후 부터 속초 책임항만방호를 위한 대터러 및 항만방호훈련을 500톤급 경비함정 1척 등 총6척의 경비함정과 동해해양경찰청 특공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속초동방 2해리 해상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밝혔다.
또한 속초해경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어선 안전점검 홍보 및 연말연시 해상치안 종합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와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 등 각종 해상축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주 목표로 하고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방파제 등에 대해서도 순찰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5년간 통계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동해안 해돋이를 보려는 관광객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안전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 다각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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