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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항서 추락사고 2건 발생해 긴급구조에 나서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주말 동해안 방파제 안전사고 2건이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40분경 강릉시 안목항 북방파제 350M 지점 TTP 사이에 사람이 떨어져 있는 것을 낚시중인 관광객이 신고해 동해해양경찰서 122구조대 및 강릉출장소 직원들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추락자 인적사항 이모(남, 50-60대 추정)씨 강릉 고려병원 긴급이송 했으나 사망
이에 앞서 오후 1시 17분 포항 구룡포 북방파제 TTP 부근에서 6살 난 딸, 5살 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아이들이 보이지 않자 구룡포 파출소에 신고하여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추락자 인적사항 권(여, 6세), 신속한 구조 및 응급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음 권(남, 5세), 포항 세명 기독병원으로 긴급이송 했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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