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海맑은 이웃사랑 실천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15일 오후 1시부터 동해시 북평동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 지가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지난 2007년 5월 자매 결연을 맺은 지가리는 38세대 86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60세 이상 노인들이 80%이상을 차지하며 주민들의 대부분이 소규모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이다.
동해청 소속 경찰관 및 전경 22명은 농촌 일손 돕기를 요청한 지상농원을 방문하여 열매를 맺기 시작한 배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과 잡초제거, 거름 나르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 이곳을 방문하여 값진 땀방울을 흘린 박이도 수경은 “무더운 날씨지만 힘들게 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한가족 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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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