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장윤창을 비롯해,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 선수가 홍보대사의 중책을 맡았다.
신임 홍보대사들은 인제군 모험레포츠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인제군의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관광도시 인제의 이미지 재고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사들은 19일 홍보대사 취임식과 함께 인제군 모험레포츠 기반시설을 관람하고 스포츠 지도자로서 인제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제군 박삼래군수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스포츠 스타들은 레포츠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는 모험레포츠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모험레포츠 도시 인제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군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제 4회 세계 래프팅대회 개최를 앞두고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해외 유수의 래프팅 국가 대표가 참석하고 국내 대표 래프팅 선수들이 참여하는 프레대회를 개최한다.
황영조, 장윤창, 심권호 선수는 모험레포츠와 함께 인제군이 준비중인 세계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대국민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스포츠 스타들 인제군 홍보대사로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