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농어촌개발 우수모델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새농어촌건설운동이 농어촌발전에 미친 영향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6-17일까지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국내·외 농어촌개발전문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제학회(회장 이병오 강원대교수)와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농촌개발과 농업발전’이라는 주제로 (사)한국농업경제학회 올 하계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첫날(7.16)은 강기창 행정부지사의 기조강연과 영국·일본 등 4개국 교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초청강연에 이어 종합토론을 실시하는 것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은 학술발표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인 화천군 토고미마을과 춘천시 솔바우마을을 현지방문하여 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전국 최초의 자율실천운동인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강원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농어촌지역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국제 심포지움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