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여객선 터미널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장 방문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하계 피서철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별수송대책 이행 실태점검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성수기 현장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4일 경무기획과장의 동해 묵호 여객선 터미널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6일 경비구난과장(포항), 13일 해양오염방제과장(동해) 등 동해청 과장급 주무관들이 주축이 되어 실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에서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실태 이용객 폭주 대비 여객선 수송대책 여객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별수송 대책본부 근무자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관내 여객선 운항실적은 145회로 총 67,994명의 이용객이 여객선을 이용하여 울릉도 입 출도 하며, 오는 16일 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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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안전관리 현장지도 점검에 나서
